◆ 다빈치의 꽃이야기

1월의 때죽나무

다빈치/박태성 2016. 1. 31. 19:00

 

 

 

 

 

 

 

 

 

 

때죽나무
때죽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키가 10m까지 자라지만 줄기 밑동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무리 지어
자람으로써 4~5m 정도 되는 관목처럼 보이기도 하며 가지에는 털이 많이 나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뒤와 맥에도 별 모양의 털이 많으며 잎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거나 없다.
꽃은 초롱처럼 생겼으며 흰색이고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의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으며 열매는 9월에
녹백색의 삭과(蒴果)로 익는다. 그늘이나 반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디나,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만 흔히 볼 수 있다. 목재는 기구재·가공재 등으로 쓰인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2016년 1월 28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