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박태성 2016. 4. 17. 19:37

 

 

 

 

 

 

 

 

 

 

선개불알풀
현삼과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유럽에서 귀화한 식물이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10~25cm 정도이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곧추 자라며 짧은 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8~15mm, 너비 5~10mm 정도의 삼각상 난형이며
윗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크기가 작다. 5~7월에 피는 꽃은 벽자색이고 삭과는 너비 약 4mm 정도의
도심장형이며 끝이 깊게 파진다. ‘개불알꽃’에 비해 곧추서고 소화경이 없거나 몹시 짧으며 꽃받침도
몹시 짧고 종자는 평탄하다. 문모초와 달리 식물체가 육질이 아니며 털이 있고 아래쪽 잎은 난형이고
위쪽의 잎은 난상 장타원형이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16년 4월 16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