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의 꽃이야기
산딸기꽃
다빈치/박태성
2016. 5. 6. 10:56
산딸기꽃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자란다. 꽃은 5-6월에 피며 열매는 7-8월에 익는다.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1-2m이며, 붉은 갈색, 밑을 향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3-5갈래로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는 홑잎이다. 잎몸은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4-11cm,
폭 5-7cm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가시가 있고, 길이 2-5cm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지만 2-3개씩 모여 달리기도 하며, 흰색, 지름 1.0-1.5cm다.
꽃받침잎은 피침형이고, 꽃잎은 타원형이다. 열매는 핵과가 모인 복과이며, 7-8월에 붉게 익는다.
[국립생물자원관]
(2016년 5월 4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