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의 꽃이야기
누리장나무
다빈치/박태성
2016. 7. 11. 00:28
누리장나무
마편초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높이는 3m에 이르고, 잎은 난형으로 꽃은 8월에 엷은 홍색으로 핀다.
주로 중부 이남의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m에 이르며, 잎은 난형으로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큰 톱니가 있다. 뒷면 액상에는 털이 있다. 꽃은 암·수 한꽃의 양성화로
8월에 엷은 홍색으로 핀다. 꽃은 끝부분이 5개로 갈라져 있으며 수술이 유난히 튀어나와 있다.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군집생활을 하며, 높이1,600m 이하까지 자란다.
주로 중부 이남의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라는데 양지쪽의 무너진 곳이나 전석지에서 잘 자란다.
이 나무는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훌륭하다.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6년 7월 8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