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의 꽃이야기
노린재나무
다빈치/박태성
2016. 7. 25. 11:31
노린재나무
노린재나무는 진달래목 노린재나무과의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다.
가지나 단풍든 잎을 태우고 남은 노란색 재로 낸 잿물을 황회라 하는데, 지치와 같은 천연 염료로
옷감을 노랗게 물들일 때 황회를 매염제로 썼기 때문에 노린재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
키는 2~5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색이거나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는 3~7 cm 정도로 타원 모양이다. 표면에 털이 없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오뉴월에 피는 꽃은 어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크기는 8~10mm 정도이고,
흰색이며 수술이 도드라져 보이고 옆으로 퍼지며 향기가 난다. 9월에 여는 열매는 타원 모양이고 남색이다.
(발췌 : 한국어 위키백과)
(2016년 7월 22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