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박태성 2016. 8. 18. 18:20

 

 

 

 

 

 

 

 

 

 

 

 

털이슬
바늘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한반도 각처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음지에서 자란다.
키는 40~60cm 정도로서 근경이 옆으로 길게 벋으며 전체에 잔털이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1~4cm 정도의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길이 2~10cm, 너비 2~3cm 정도의
넓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8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피며 흰색이다. 대가 있는 열매는 길이 3~4mm 정도의 넓은
도란형으로 4개의 홈이 있고 끝이 굽은 털이 밀생한다. ‘말털이슬’과 달리 줄기에 꼬부라진 털이
있고 잎은 원저, 꽃차례축에 털이 없거나 선모가 있다.   [자료 : 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16년 8월 10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