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의 꽃이야기

까실쑥부쟁이

다빈치/박태성 2016. 8. 18. 18:58

 

 

 

 

 

 

 

 

 

 

까실쑥부쟁이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는 땅속줄기에서 나온 줄기는 높이 80~120c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거칠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개화기에 없어지고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7~14cm, 너비 3~6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8~10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20mm 정도이고 백색이다. 수과는 길이 2mm, 지름 0.8mm 정도의 타원형으로
털이 있고 관모는 갈자색이다. ‘개미취’와 ‘좀개미취’에 비해 두상화가 작고 화상의 작은 오목점
가장자리가 가늘게 갈라진다. 어린순은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16년 8월 11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