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박태성 2016. 8. 18. 19:05

 

구절초는 틀림 없는데, 높은 산의 바위에 피어 있어서 산구절초라고 불러 봤습니다...^^

 

 

 

 

산구절초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주로 산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6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으로깃꼴로 갈라진다.
갈래는 피침형 또는 선형, 끝이 뾰족하다. 잎 양면에 샘점이 있다. 꽃은 7-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1개씩 달리며,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이다. 머리모양꽃은
지름 3-6cm이다. 총포는 반구형, 길이 6-7mm, 지름 1.5mm, 총포편이 3줄로 배열한다.
혀모양꽃은 가장자리에 1줄로 나며, 길이 1.5-3cm, 폭 3-6.5mm, 끝이 2-3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관모양꽃은 길이 약 3mm,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 긴 타원형이다.
구절초 무리 중에서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분류군(가는잎구절초, 바위구절초, 울릉구절초,
한라구절초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잎이 얇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자료 : 한반도생물자원 포털]

(2016년 8월 11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