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의 꽃이야기
선괴불주머니
다빈치/박태성
2016. 9. 18. 19:40
선괴불주머니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숲 속 그늘진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분백색을 띠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잎은 어긋나며 2~3회 3출엽입이다.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게 생겼습니다.
7~9월에 피는 꽃은 총상꽃차례에 달려서 피고 전체가 노란색이며 붉은 점이 있다.
꽃턱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뒤쪽에 길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괴불주머니란... 옛날 아녀자들이 허리에 차고 다니던 복주머니 같은 노리개라고 하는데,
꽃모양이 괴불주머니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꽃말은 "보물주머니" 라고 한다.
(2016년 9월 9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