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박태성 2017. 4. 10. 18:14

 

 

 

 

 

 

 

 

까치박달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키가 15m까지 자라며 수피는 회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나란히 배열된 잎맥이 12~20쌍 정도 있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따로따로 피는데
미상꽃차례를 이룬다. 수꽃은 황녹색이며, 암꽃은 어린가지 끝에서 밑으로 처져 달리고 많은
포가 포개져서 꽃차례를 이루며 각 포 안에 암술이 2개씩 있다. 서어나무속 식물 중에서 가장
많은 잎맥을 가진 식물이며 이 속에 속하는 다른 종류들의 나란히 배열된 잎맥의 수는 7~15쌍
정도이다. 목재의 질이 치밀하고 굳으며 탄력성이 좋고 질겨서 잘 쪼개지지 않기 때문에 나무
그릇의 재료로 쓰인다.                                                    [자료 : Daum 백과사전]

 

(2017년 4월 6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