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박태성 2017. 6. 6. 14:22

 

 

 

 

 

 

 

 

새모래덩굴
방기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의 덩굴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덩굴줄기는 길이 1~3m 정도이고 털이 없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0cm 정도인 심장형으로 3~7각이거나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털이 없다. 6~7월에 개화한다.
원추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연한 황색이다. 열매는 지름 0.5~1cm 정도로 둥글고 흑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편평하고 지름 7mm 정도의 둥근 신장형으로 요철이 심한 홈이 있다. ‘함박이’와
달리 헛수술이 있으며 수술은 12~24개이고 이생한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2017년 6월 2일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