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의 꽃이야기
짚신나물
다빈치/박태성
2017. 8. 1. 10:04
짚신나물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키는 1m까지 자라며, 줄기에 거친 털이 있다.
큰 잔잎과 작은 잔잎이 교대로 달리는 잎은 깃털처럼 갈라져 어긋난다. 잎자루의 아래쪽에는
반달처럼 생긴 턱잎이 줄기 양쪽으로 2장 달린다. 꽃은 6~8월경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노랗게 핀다. 꽃잎은 5장이고, 가을에 익는 열매는 겉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어
사람의 옷이나 동물의 가죽에 잘 달라붙는다.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고 이른봄에 어린잎을
캐서 나물로 먹으며, 8~9월에 식물 전체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용아초라고 하여 구충제,
수렴제로 쓰고, 이가 아플 때도 쓴다. [자료 : Daum 백과사전]
(2017년 7월 27일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