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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애기말발도리

by 다빈치/박태성 2016. 4. 30.

 

 

 

 

애기말발도리
애기말발도리는 범의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서 말발도리라는 이름은 열매가 말받굽에 끼는

편자와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가냘픈말발도리라고도 합니다.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으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길이가 3.5∼10cm이고
끝이 뾰족하며 양면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는 길이가 3∼8mm입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고 길이가 1cm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양쪽에 돌기 같은

좁은 날개가 있습니다. 암술대는 3∼4개입니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성모가 있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피부염과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목욕할 때 열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출처 : 두산 백과사전]

 

(2016년 4월 28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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