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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애기나리

by 다빈치/박태성 2017. 5. 1.

 

 

 

 

 

 

 

 

 

 

 

 

 

 

 

 

 

 

 

 

 

 

 

 

 

 

애기나리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애기나리는 키가 20~40㎝ 정도로 나리 종류 중에는 작다.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이나 양지쪽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되는
흙을 좋아한다. 뿌리줄기가 길게 옆으로 뻗으며 대개 무리지어 자란다. 잎은 타원형으로 길이는
4~7㎝, 폭은 1.5~3.5㎝이다. 꽃은 4~5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1~2개 밑을 향해
달린다. 열매는 길며 둥글고 흑색으로 익는다. 애기나리는 큰애기나리와 아주 흡사하다.
큰애기나리가 30~70㎝로 키가 큰데, 꽃도 같은 흰색이지만 약간 초록을 띠는 것이 다르다.
또 애기나리가 잎맥이나 잎 가장자리에 가는 돌기가 없는 반면 큰애기나리는 있고, 꽃도
애기나리가 먼저 피고 난 뒤에 큰애기나리가 나중에 핀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 봄편]

 

(2017년 4월 28일 / 서울 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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