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물칭개나물
현삼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냇가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40~12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없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5~15cm,
너비 2~5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연한 하늘색 바탕에 자주색의 줄이 있다.
삭과는 지름 3mm 정도로 둥글다. ‘물칭개나물’과 달리 소화경은 길이 3mm 정도로서 다소 위로 향하며
꽃차례의 지름이 8~12mm 정도에 이른다. [출처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17년 5월 14일 / 경기도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