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남한산 국청사 - 인조3년 각성대사가 승군양성을 위해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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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청사(國淸寺)는 남한산성의 서장대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는 고찰이다.

 

국청사는 인조3년(서기1625년) 각성대사(覺性大師)에 의하여 창건되었는데
병자호란을 겪은 인조(仁祖)가 물러나고 효종(孝宗)이 등극하자 나라에서는
북벌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남한산성에다 7개의 사찰을
건립한뒤 승병을 양성하였다. 당시 그 7개의 사찰중의 하나가 국청사이다.

 

(2010년 8월 15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