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엉겅퀴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와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70~14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며 사각형에 달리는 날개의 가장자리에 가시로
끝나는 치아상의 톱니가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길이 30~40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개화기에 없어진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10~20cm의 타원상 피침형이며 우상으로 갈라진다.
6~8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17~27mm 정도이고 자주색 또는 백색이다. ‘엉겅퀴속’에 비해
줄기에 지느러미 같은 날개가 있고 관모는 우모상이 아니며 몹시 껄끔거린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17년 5월 26일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