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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톱풀

by 다빈치/박태성 2017. 7. 3.

 

 

 

 

 

 

 

 

 

 

 

 

 

 

 

 

 

 

 

 

 

 

 

 

톱 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며  톱처럼 생겨서 톱풀이라고 하는데,
프랑스에서는 톱이나 대패, 칼, 낫 등에 다친 상처에 잘 듣는다고 해서 ‘목수의 약초’라고 부른다.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키는 50~100㎝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여러 대가 모여 나오고 윗부분에 털이
많이 난다. 새순은 자그마한 선인장을 닮았다. 잎은 길이가 6~10㎝, 폭이 0.7~1.5㎝로 어긋나고 뾰족하다.
잎자루가 없으며 밑부분이 조금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빗살처럼 약간 깊게갈라지고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이며 7~9월에 핀다. 꽃의 지름은 0.7~0.9㎝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가운데는 높고 끝으로 가면
짧아지게 편평한 듯 달린다. 10~11월경에 길이 약 0.3㎝ 정도의 양 끝이 납작하고 털이 없는 열매가 달린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 여름편]

(2017년 6월 30일 / 서울 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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