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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쉬나무

by 다빈치/박태성 2017. 7. 25.

 

 

 

 

 

 

 

 

쉬나무
운향과에 속하는 교목으로 수유나무라고도 하며 키는 15m에 달한다. 어린 가지는 회백색이지만

2년생 가지는 적갈색이다.잎은 마주나는데 잔잎 7~11장이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달린다.

잎가장자리에 선점이 있으며 잔잔한 톱니가 있다. 꽃은 8월경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열매는 10월에 흑색 씨를 갖는 붉은색의 삭과로 익는다. 씨는 새의 먹이로 사용하거나 기름을 짜서

등유·머릿기름·피부병약·해충구제약으로 쓰는데, 30년 된 나무에서는 열매의 수확량이 15㎏ 이상 된다.

또한 한방에서 건위제·진통제·이뇨제로 사용한다. 밀원식물로 꿀이 많은 아카시아나무의 영어 별명이
비 트리(bee tree)인 데 반해, 쉬나무는 비 비 트리(bee bee tree)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음을 볼 때

꿀이 많이 생산됨을 알 수 있다.                                            [자료 : Daum 백과사전]

 

(2017년 7월 21일 / 인천시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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