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08배 108사찰탐방

[26] 금주산 금용사 - 가파른 암벽에 지어진 호국도량...

by 다빈치/박태성 2010. 10. 20.

....  ....  ....

 

금룡사(金龍寺)는 포천시 영중면 금주산(金珠山) 가파른 암벽에 지어진 사찰로서
1865년(고종 2년) 지담(智潭)스님이 창건하였다.


창건시에 수도 도량으로 삼았으므로 오랫동안 암자 형태로 명맥을 유지해왔다.

1970년대 들어 대웅전과 석불입상을 세웠으며, 암벽을 파내어 감실(龕室)을 만들고
천불을 모셨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이 있다. 대웅전은 절벽 사이에 콘크리트
구조물로 다리를 세운 뒤 그 위에 목조로 지은 15칸 규모의 대규모 법당이다.

 

(2010년 9월 26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