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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큰애기나리

by 다빈치/박태성 2018. 5. 12.

















큰애기나리
백합과에 속하는 큰애기나리는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빛이 간접적으로 들어오는
나무 아래나 숲속의 유기질이 많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줄기 끝이 밑으로 휘어지는 게
독특하고, 잎은 길이가 6~12㎝, 은 2~5㎝로 긴 타원형으로 마주난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핀다.
꽃은 줄기 끝에서 1~3개가 아래를 향해 달리고 꽃잎은 6장이다. 열매는 8~9월경에 둥글고 검은색
으로 익는다. 애기나리는 키가 30㎝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것보다 조금 크다고 해서 큰애기나리라고
불리는 이 꽃은 키가 50㎝ 정도에 이른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 봄편]


(2018년 5월 5일 / 서울시 강서구 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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