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둥굴레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산 가장자리나
들에서 자란다. 굵은 근경이 옆으로 벋으면서 번식하고 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로 자란다. 잎은
마디에서 3~6개가 돌려나고 길이 5~10cm, 너비 4~8mm 정도의 선형으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이다. 5~6월에 개화하며 돌려나며 달리는 꽃은 짧은 소화경에 2개씩 밑을 향해 달리고 연한
황색이다. ‘층층갈고리둥굴레’와 달리 잎이 3~5개씩 윤생하며 잎끝이 갈고리같이 되지 않고 뾰족하다.
뿌리줄기는 차로 마시고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18년 5월 25일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