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빈치의 꽃이야기

백선, 흰백선

by 다빈치/박태성 2018. 6. 4.

















백선
운향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반그늘
혹은 햇볕이 잘 드는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60~80㎝가량, 잎은 깃꼴겹잎으로
타원형이다. 깃꼴겹잎이란 잎자루의 양쪽에 작은 잎이 새의 깃 모양을 이룬 복엽을 말한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표면에 투명한 선점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엷은 홍색의 줄무늬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줄기 끝에서 달리고 꽃자루와
포에서 강한 냄새를 내는 선점이 있다. 꽃 수술 안쪽을 유심히 살펴보면 작고 검은 돌기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는 다른 식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열매는 8월경에
갈색의 껍질 안에 검고 광택이 나는 종자가 들어 있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 봄편]

 

(2018년 6월 1일 경기도 광주시)


'◆ 다빈치의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비난초  (0) 2018.06.04
구슬붕이, 흰구슬붕이  (0) 2018.06.04
으아리  (0) 2018.06.04
함박꽃나무  (0) 2018.06.04
붓꽃  (0)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