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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술패랭이꽃

by 다빈치/박태성 2018. 11. 7.

둥근바위솔 만나러 갔다가 철모르는 늦둥이를 만났습니다.













술패랭이꽃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를 치며 윗부분은
곧게 자라고 여러 대가 한 포기에서 나오며 높이 30-100cm이고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녹색이거나
흰색을 띠며 길이 4-10cm, 폭 2-10mm로서 밑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마디를 둘러싼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3-4쌍이며
밑부분의 것일수록 보다 길고 뾰족하며 꽃받침통은 길이2.5-4cm로서 포보다 3-4배 길다.
꽃잎은 5개로 밑부분이 가늘고 길며 끝이 깊이 잘게 갈라지고 그 밑에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8년 11월 2일 / 강원도 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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