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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머위

by 다빈치/박태성 2019. 4. 8.









머위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학명은 Petasites japonicus 이다. 머위, 머우, 머구 등의
여러 이름으로도 불린다. 특히 한방에서는 햇볕에 말린 뿌리줄기를 봉두채라고 부르는
한약재로 사용한다. 동의보감에는 ‘머위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잎은 신장 모양이고 땅속줄기에서 바로 나오며, 지름이 30㎝에 달하고 잎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는 60㎝까지 자란다. 꽃은 흰색이며 이른봄에 비늘처럼
생긴 포(苞)들에 싸인 꽃대 위에서 산방상으로 피는데, 하나하나의 꽃처럼 보이는 것도
실제로는 하나의 두상꽃차례이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 꽃차례를 이루며 수꽃은 약간
노란색을 띤다. 번식은 뿌리로 이루어지며 야생의 머위는 그늘지고 습지에서 많이 자란다. 
                                                                               [자료 : Daum 백과사전]

(2019년 4월 4일 / 경북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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