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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털중나리

by 다빈치/박태성 2019. 6. 19.

















털중나리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하여 높이가 1,000m 이하인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 혹은 반그늘의 모래 성분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전체에 잿빛의 잔털이 있으며, 키는 50~80㎝이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으로 녹색이다.
잎의 길이는 약3~7㎝, 폭은 약 0.3~0.8㎝로 양면에 잔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없으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6월~8월 사이에 황적색으로 핀다.
꽃잎의 안쪽에는 자주색 반점이 있고 길이는 4~7㎝, 폭은 1~1.5㎝이다. 꽃이 필 때 꽃잎이
뒤로 말리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꽃이 1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핀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넓은 타원형이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여름편]


(2019년 6월 15일 /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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