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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조령으아리

by 다빈치/박태성 2019.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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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으아리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 다년생의 낙엽활엽반관목으로 학명은 Clematis brachyura var. hexasepala Y.N.Lee
주로 산기슭에 자라며 길이는 약 2m정도이다. 현재의 국명은 이영노 박사에 의한 것으로 충청북도 조령에서
발견된 으아리란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꽃은 7~8월에 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6~7개이고 길이 1.2~2cm로서 꽃잎처럼 생긴다.
<외대으아리와 조령으아리의 구별>
(1) 외대으아리는 꽃이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고, 조령으아리는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림.
(2) 외대으아리는 꽃받침조각이 4~5개이나 조령으아리는 꽃받침조각이 6~7개이다.
(3) 외대으아리와 일반 으아리는 5월에 꽃을 피우는데 비하여 조령으아리는 7~8월에 꽃을 피운다.
                                                                                                [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9년 7월 26일 / 경북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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