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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백령풀

by 다빈치/박태성 2019. 8. 26.























백령풀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주로 중부지방의 바닷가에 자란다.
백령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백령풀이란 우리말이름이 붙여졌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0~50cm, 짧은 털이 많다. 잎은 마주나며, 아래쪽이 합쳐져서 줄기를 감싸며, 마디에 긴
털이 난다. 잎몸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2-4cm, 폭 0.2-0.5cm이다. 잎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뒤로 조금 말린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특히 뒷면 잎맥 위에 많다.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는데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며, 길이 4-6mm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갈래 길이는 1mm쯤이며, 나중에 꽃받침통이 남아서 열매를 둘러싼다.
열매는 삭과이며, 도란형으로 빳빳한 털로 덮인다.  [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9년 8월 23일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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