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龍膽)
용담은 용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중국 동북부, 일본 등에 분포하는데
용(龍)의 쓸개(膽)처럼 맛이 쓰다고 하여 용담(龍膽)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줄기는 겉에 가는 줄이 4개 있고, 보통 자줏빛을 띠며, 높이 20~100cm로 자란다.
잎은 난형으로 마주나며 잎 가장자리와 잎줄 위에 잔돌기가 있어 까칠까칠하다.
8∼10월에 자주색 또는 청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4~5개씩 위를 향해 달려 피는데
꽃자루는 없고 꽃의 길이는 4.5~6cm이며 꽃턱잎은 댓잎피침형이다. [자료 : Daum 백과사전]
(2019년 10월 6일 /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