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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매화마름

by 다빈치/박태성 2019. 11. 12.



















매화마름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초로서 수심이 낮고 물 흐름이 빠르지 않으며 햇볕을 잘 받는
우리나라 각처의 늪이나 연못에서 자라는데, 꽃은 매화와 비슷하고 잎은 붕어마름을 닮아서 매화마름
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키는 약 50㎝ 정도, 잎은 마주난다. 짧은 엽초 위에 잔털이 돋은 짧은 잎자루가
있고 3~4회 갈라져서 실같이 낱낱이 찢어져 있는 것이 특이하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고 마디에서 뿌리
가 내린다. 어긋난 꽃줄기는 길이 3~7㎝로 물 위로 올라와서 끝부분에 1개의 잎과 1개의 꽃이 달린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지름이 약 1㎝ 정도로 흰색이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다섯 개이며, 열매는
7~8월경에 둥글게 달리고 길이는 약 0.2㎝ 정도로 긴 털이 있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 봄편]


(2019년 11월 07일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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