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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피나물

by 다빈치/박태성 2020. 4. 19.





















피나물
양귀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중부지방의 산지나 북부지방의 산간지역 그늘진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옆으로 기는 굵은 뿌리줄기를 가져 영양번식으로 무리를 지어 집단을 형성하며 뿌리는
길고 가늘다. 뿌리줄기에서 길이가 30~50㎝인 줄기와 잎이 나온다. 노란색의 꽃은 4월말~5월초에
걸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핀다. 꽃받침잎 2장, 꽃잎 4장이 십자형으로 배열된다.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2개로 나누어져 있고, 수술은 매우 많다. 여름이 되면 잎과 줄기는
없어지고 열매를 맺는데 열매는 무 열매처럼 긴 삭과이다. 연한 줄기와 잎을 꺾으면 피[血]와 비슷한
적황색의 유액이 나와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자료 : Daum 백과사전]


(2020년 04월 15일 / 충북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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