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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선씀바귀

by 다빈치/박태성 2020. 5. 29.

 

 

 

선씀바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들에서 자란다.
모여 나는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길이 8~24cm, 너비 5~15mm 정도의 도피침상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우상으로 갈라지거나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로 된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1~3개 정도이고
길이 1~3cm 정도의 피침형이다. 5~6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2~2.5cm 정도로
백색에 연한 자주색을 띤다. 수과는 길이 5.5~7mm 정도의 방추형으로 10개의 능선과 백색의
관모가 있다. ‘냇씀바귀’에 비해 잎은 보통 도피침형이고 톱니 또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꽃은 연한 자색 또는 백자색이고 총포외편이 난형으로 짧다. 이른 봄에 뿌리와 어린 싹은
나물로 식용한다. 재배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뿌리를 시장에 출하한다. 사료용으로도 이용하며
잎과 어린순을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에 무쳐 먹는다.
                                                                 [출처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20년 5월 21일 / 인천시 영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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