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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산국

by 다빈치/박태성 2020. 10. 26.

 

 

 

 

 

산국(山菊)

우리나라에는 국화과에 속하는 야생화가 여러 종류가 잇는데, 통틀어서 대개 들국화라고 한다.
산국(山菊)은 그중 하나로, 산에서 자라는 국화이다. 국화과를 분류하는 기준 중의 하나는 꽃의
지름으로 따지는 것인데, 대륜은 지름이 18㎝ 이상, 중륜은 9~18㎝, 소륜은 9㎝ 이하를 말한다.
이에 따르면 산국을 비롯한 들국화들은 대부분 소륜이다.
산국은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서 햇볕이 드는 반그늘진 곳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며, 키는
1~1.5m이다. 줄기는 모여 나고 곧추선다. 줄기에는 흰 털이 나며 가지는 많이 갈라진다.
잎은 긴 달걀형으로 감국 잎보다 깊이 갈라져 있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5~7㎝이다.
꽃은 9~10월에 줄기 끝에서 노란색으로 달리고 지름은 약 1.5㎝ 정도이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가을편]

(2020년 10월 23일 / 인천광역시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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