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빈치의 꽃이야기

이나무

by 다빈치/박태성 2022. 12. 6.

 

 

 

 

 

 

 

이나무

이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가 15m에 달하고 굵은 가지가 층층이 나서 사방으로 

퍼지며 나무껍질은 황백색이고 껍질눈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삼각상 심장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10~25cm × 8~20cm로, 둔한 톱니가 드문드문 있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분백색이고, 주맥의

아랫부분에 흰색 털이 있고, 잎맥에 붉은빛이 돌며 잎자루 길이는 5~15cm로 끝에 2개의 선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6월 초에 개화하며 황록색이고,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20~30cm로 정생 또는

액생하고 흔히 일부가 총상 꽃차례로 되며 밑으로 처지고 털이 있다. 수꽃이 암꽃보다 약간 크고

지름이 13~16mm, 암꽃 지름은 8mm로 연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지름 8~10mm로

황적색이고, 종자는 10개이고 거꿀달걀형이며 밤색이지만 회색의 얇은막으로 싸여있고 무딘형으로

예형이고 길이 2mm로 10월말~11월초에 성숙한다.    [설명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22년 11월 30일 / 전북 내장산)

 

'◆ 다빈치의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우살이-1  (0) 2022.12.06
붉은겨우살이  (0) 2022.12.06
굴거리나무  (0) 2022.12.06
둥근바위솔-울산  (0) 2022.11.17
둥근바위솔-경주3  (0)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