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빈치의 꽃이야기

집중탐구 - 무릇꽃

by 다빈치/박태성 2015. 8. 23.

 

 

 

 

 

 

 

 

 

 

 

 

 

 

 

 

 

 

 

 

 

 

무릇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둥근 공처럼 생긴 땅속 비늘줄기에서 봄·가을 2차례에 걸쳐 2장의 잎이 나오는데,
봄에 나오는 잎은 여름에 말라버린다. 잎은 길이 15~30㎝, 너비 4~6㎜ 정도이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7~9월
비늘줄기에서 길다란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6장의 꽃덮이조각과 수술 6개, 암술 1개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 열린다. 봄철에 잎과 비늘줄기를
캐서 나물로 먹으며, 비늘줄기는 둥굴레·참쑥과 함께 고아서 물엿처럼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해가 잘 비치는 곳에서 흔히 자라고, 씨로 번식하기보다는 비늘줄기로 영양번식을 한다.

 

(2015년 8월 21일 촬영)

'◆ 다빈치의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기하게 생긴 버섯 발견~!  (0) 2015.08.24
콩도 찍고, 팥도 찍고  (0) 2015.08.24
행주산성에서 "맥문동"과 놀기  (0) 2015.08.19
"새깃유홍초"와 놀기  (0) 2015.08.19
"하늘매발톱"과 놀기  (0) 20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