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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부레옥잠

by 다빈치/박태성 2018. 7. 31.















부레옥잠
물옥잠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수초로서 높이 20~30cm이다. 엽병은 길이 10-20cm로서
중앙이 부풀어 마치 부레같이 되며 수면으로 뜨기 때문에 부레옥잠화라고 한다. 엽신은
난상 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각 4-10cm이고 밝은 녹색으로서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끝의 꽃차례는 원줄기와 더불어 길이 20-30cm이다. 꽃은 연한 자주
색이며 지름 4cm정도로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은 밑부분이 통같이 되고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퍼지며 6개로 갈라지고 위쪽 정면의 1개가 특히 크며 연한 자주색 바탕에
황색 점이 있다. 수술은 6개로서 그 중 3개는 길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로서
씨방상위고 암술대는 실처럼 길다. 꽃은 하루만 피었다가 시드는 1일화이다.
                                              [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8년 7월 26일 / 경기도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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