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빈치의 꽃이야기

고마리

by 다빈치/박태성 2018. 9. 12.











고마리
마디풀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의 습지나 개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 50~100cm 정도로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땅에 닿은 마디에서는 뿌리가 내리며
가지가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4~8cm, 너비 3~6cm 정도의 난형으로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짙은 녹색으로 약간의 털이 있고 윤기가 없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은 짧아지고 흔히 날개가 있으며 소엽같이 달리는 잎집은 길이 4~8mm 정도로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있다. 8~9월에 개화한다. 화경에 짧은 털과 대가 있는 선모가 있고
꽃은 붉은빛이 도는 꽃 또는 백색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꽃과 흰빛이 도는 꽃이 있다.
‘나도미꾸리낚시’와 달리 잎집 끝이 대개 밋밋하고 잎의 열편은 넓으며 성모가 적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18년 9월 7일 / 충북 옥천)


'◆ 다빈치의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빛승마  (0) 2018.09.12
산딸나무  (0) 2018.09.12
곡정초  (0) 2018.09.05
활나물  (0) 2018.09.05
애기나팔꽃  (0)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