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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활나물

by 다빈치/박태성 2018. 9. 5.













활나물
"한 푼 두 푼 돈나물, 매끈매끈 기름나물, 어영 꾸부렁 활나물, 동동 말아 고비나물......"
예로부터 전해지는 민요 ‘나물타령’에 "어영 꾸부렁 활나물"이라는 구절이 전해지는 것을 보면
활나물은 활처럼 휘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임을 미루어 알 수 있다.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의 반그늘 혹은 양지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20~70㎝이고, 가지가 위에서 갈라지며, 잎 표면을 제외하고 전체에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길이 4~10㎝, 폭 0.3~1㎝로 끝이 뾰족하고 어긋난다. 꽃은 7~9월에 청자색으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이삭 모양으로 달리는데, 뒷부분에는 잔털이 많이 나 있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고
길이는 1.0~1.2㎝로 긴 타원형이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가을편] 


(2018년 8월 31일 / 경기도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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