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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꽃마리

by 다빈치/박태성 2019. 3. 11.













꽃마리
꽃마리는 지치과에 속하는 2년생초로서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즉 꽃이 둘둘 말려 있다고 해서 식물 이름을 '꽃마리' 또는 '꽃말이'로 붙였다고 한다.
키는 10~30㎝ 정도이며, 줄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한군데에서 많은 개체들이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잔뜩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이 2㎜ 정도로 아주 작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쓰기도 한다. 이른봄 해가 잘 비치는 양지

에서 몇 개체씩 모여 핀다. 꽃마리와 비슷하나 이보다 약간 꽃이 늦게 피는 식물로 덩굴꽃마리, 참꽃마리,

좀꽃마리가 있다. 덩굴꽃마리는 곧추서지 않고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좀꽃마리는 꽃의 지름이 6~8㎜로

꽃마리보다 크며, 참꽃마리는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는 점이 다르다.  [자료 : Daum 백과사전]


(2019년 3월 8일 /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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