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린내풀
마편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70~140cm 정도로 사각지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7~14cm, 너비 4~8cm 정도의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원추꽃차례에 피는 꽃은 하늘색이 도는 자주색이다. 열매는 4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도란형이다. 강한 냄새가 난다. ‘층꽃나무’에 비해 줄기와 잎이 크고
꽃차례에는 꽃이 드문드문 달리고 꽃부리 열편이 갈라지지 않으며 종자는 털이 없으며
강문과 선점이 있고 열매에서 떨어진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19년 8월 31일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