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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해국-경주,포항

by 다빈치/박태성 2019. 11. 16.























해국(海菊)
해국은 국화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반목본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서 해국(海菊)이라고 한다.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라며, 키는 30~60㎝이다. 줄기는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으며 비스듬히 자란다.
꽃은 7~11월 초에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꽃의 지름은 3.5~4㎝이다.
해국의 특징은 늦게까지 꽃이 핀다는 것이다. 다른 식물들이 모두 시들시들해지는 11월 초에도
탐스런 꽃을 피운다.  흙도 없고 물도 부족한 바위에 붙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니 기적의 꽃
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이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가을편]


(2019년 11월 06일 / 경북 경주,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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