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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흰민들레

by 다빈치/박태성 2020. 4. 14.

























흰민들레
국화과 민들레속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모든 잎이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거꿀피침모양이며 둔두이고 밑부분이 점차 좁아지며 길이 7~25cm, 폭 1.4~6cm로서 양면에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가 무우잎모양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5-6쌍이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피며 처음에는 잎보다 짧은 화경이 1개 또는 여러 개가 곧추자라서 그 끝에 꽃이 1개씩
달리고 꽃 밑에 밀모가 있으며 꽃이 핀 다음 화경이 잎보다 훨씬 길어진다. 총포는 연한 녹색이고
꽃이 필 때는 길이 15-18mm이지만 17-21mm로 자라며 외포편은 윗부분이 뒤로 젖혀지고 끝에
돌기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자줏빛이 돌고 내포편은 끝에 흑자색이 돌며 뿔같은 돌기가 있거나 없다.
열매는 길이 3.5mm, 직경 1.5mm로서 앞 부분에 많은 홈과 혹이 있으며 윗부분에 석순같은 돌기가
있고 밑부분이 좁으며 부리는 길이 8-9mm이고 관모는 길이 7-8mm로서 갈색이 도는 백색이다.
                                                                      [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20년 04월 11일 /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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