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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자주족도리풀

by 다빈치/박태성 2020. 4. 14.















자주족도리풀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과 꽃이 자주색을 띠는 족도리풀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높이는 10~25㎝이다. 잎은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대개 2개씩 나오고 심장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유사종에 비해 큰 편이다. 앞면에 털이 있기도 하고 대개 짙은 흑자색이었다가 녹색
으로 변하지만, 처음부터 녹색인 개체도 있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올라온 짧은 꽃줄기
끝에 짙은 흑자색으로 피며, 족도리풀보다 매우 큰 편이다. 꽃잎은 없다. 꽃받침통은 끝이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구불거린다. 수술은 12개이고 2줄로 배열된다.
족도리풀과 비교할 때, 꽃이 크고 흑자색을 띠며, 꽃받침통의 갈래조각이 구불거리고 잎이 대개
흑자색인 점이 특징이다. 족도리풀의 변종 또는 품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자료:두산백과]


(2020년 04월 11일 / 충북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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