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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지네발란

by 다빈치/박태성 2020. 7. 22.

 

 

 

 

 

 

 

 

 

지네발란

난초과에 속하는 상록다년생풀로서 산지의 바위 겉이나 나무 껍질에 붙어 드물게 자란다.
원줄기는 딱딱하고 가늘며 느슨히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에 좌우 2줄로 배열하고
가죽질이며 좁은 피침형이고 길이 6-10mm로서 딱딱하며 끝이 둔하고 표면에 홈이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를 덮고 있는 엽초를 뚫고 1개씩 나오며 연한 홍색이고 꽃대는 길이가
2-3mm이며 포는 삼각형이다. 꽃받침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꽃잎은 꽃받침과
비슷하고 다소 짧으며 옆으로 퍼진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주머니 모양이며 거(距)가 있고
3개로 갈라지며 육질로서 백색이다. 측열편은 귀같고 중앙열편은 삼각상 달걀모양이며
백색이고 끝이 둔하다.                                     [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20년 07월 18일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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