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빈치의 꽃이야기

거문도닥나무

by 다빈치/박태성 2020. 8. 13.

 

 

 

 

 

 

 

 

거문도닥나무

팥꽃나무과 산닥나무속의 낙엽소관목으로 높이는 1m 내외이며 가지는 원줄기 아래쪽에서 분지해
모여나기하고, 위쪽에서 원추상의 많은 일년생가지를 내며, 연녹색에서 적갈색으로 변한다. 털이
있다가 없어지며, 새가지의 윗부분은 매년 대부분 말라 죽는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상 타원형
또는 긴타원모양이며, 양끝 모두 예리하거나 또는 뭉툭한 형이다. 예거치가 없고, 길이 2~4.5cm,
폭 1~2cm이며, 뒷면 연변와 맥위에 드물게 털이 있다. 표면은 진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이며,
엽병은 길이 2mm정도로서 털이 밀생한다. 꽃은 갈라진 가지 끝과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총상꽃차례를 만들고, 통상의 꽃이 여러 개 달리며, 화경에 털이 많다. 양성꽃으로 담홍색이고,
꽃받침통은 길이 7~12mm, 폭 1~1.5mm로 끝이 4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열편은 좁은 달걀모양으로
길이 3~4mm, 폭 1.5~2.5mm이다. 수술은 길이 각각 1~1.3mm로 8개인데, 4개씩 상하의 이열을
이루고, 상부의 수술은 판통의 입구에, 하부의 수술은 판통의 중앙 윗쪽에 붙는다. 암술은 길이가
2.5~4mm로 꽃받침통의 1/3정도 길이이고, 씨방은 긴털이 밀생하며, 암술머리는 편구형이다.
                                                                               [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20년 08월 05일 / 전남 고흥군)

 

'◆ 다빈치의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포큰조롱  (0) 2020.08.13
왜박주가리  (0) 2020.08.13
황단나무  (0) 2020.08.13
애기앉은부채  (0) 2020.08.13
망태말뚝버섯  (0) 202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