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꽃
산토끼꽃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으로서 종자로 번식하고 중북부지방의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꽃이 필 때에 없어지고 마주나는 경생엽은 길이 6~12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으로 우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7~8월에 두상꽃차례로 피는 꽃은 하늘색이다.
‘산토끼꽃속’에 비해 전체에 연모가 있고 두상화는 편평하며 화상 인편은 짧거나 없다.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여름에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말려 두고 떡을 해 먹는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20년 10월 15일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