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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뚝갈

by 다빈치/박태성 2018. 10. 3.

















뚝갈
마타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산과 들의 햇볕이 잘 드는 양지 쪽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라며, 키는 약 1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전체에 흰색의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길이가
3~15㎝이고 마주나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양면에는 흰털이 드물게 있다. 잎의 변화가 심한 편이다. 7~8월에 원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흰색 꽃이
달리며 꽃줄기 분지에는 아래로 퍼지거나 밑을 향해 있는 털이 있다. 9~10월경에 둥근 열매가 달린다.
뚝갈은 모습이 마타리를 닮았지만 마타리는 노란색 꽃이 피고, 뚝갈은 흰색 꽃이 피는 점이 다르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 가을편]

(2018년 9월 27일 / 경기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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