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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백서향

by 다빈치/박태성 2020. 1. 15.























백서향(白瑞香)
팥꽃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건조에는 강하지만 습기에 약하고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생육이 양호하다. 토질이 비옥하고 암석이 많은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내염성이 강해서 해변의 숲 가장자리에서 주로 자란다. 우리나라의 자생지가 10곳 미만으로 개체수가
그리 많지 않다. 높이는 약 1m로 잎은 어긋나기하며 거꿀피침형 예두에 가장자리 끝이 둔하고 길이와
폭이 각 2.5~8cm×1.2~3.5cm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밑부분은 점차 좁아져 짧은 잎자루와 이어진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2~3월에 개화하며 백색으로 전년지 끝에 모여 달리고, 포는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7~8mm로 잔털이 있다. 꽃받침통은 잔털이 있으며, 열편은 4개이고 길이는 3mm이고, 꽃대에 흰색의
잔털이 있고 길이는 2mm이다. 열매는 장과로 달걀형 타원이며 주홍색이고 길이 8mm로 독성이 있고
5~6월에 성숙한다.                                                  [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20년 01월 11일 / 경남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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