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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물여뀌

by 다빈치/박태성 2020. 8. 25.

 

 

 

 

 

 

물여뀌

마디풀과 여뀌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줄기가 진흙 속으로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지상에서
자라는 것은 곧추서서 많은 잎이 달리지만 물속에서 자라는 것은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피는 짧은
화경이 나오고 모두 털이 없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5cm, 폭 2-6cm로서 끝이 둔하거나
둥글고 밑부분은 심장저이다. 엽병은 물속의 것은 길며 지상부 것은 짧고 잎집의 탁엽은 막질이며
중앙에서 엽병 밑부분이 붙어 있다. 물에 뜨는 잎은 가래잎처럼 보이고 육지에서 난 포기의 잎은
피침형으로 털이 있다. 엽병이 턱입초 중부 이상에 달리는 것으로 구별된다. 꽃은 8-9월에 피고
길이 3-4mm로 5개로 갈라지며 연한 홍색이고 이삭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길이 2-4cm로
자라며 화경이 있고 때로는 옆에서 작은 꽃차례가 발달한다. 꽃자루는 작은포보다 길며 수술은
5개이고 화피보다 다소 길다.                                             [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20년 08월 20일 / 인천시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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