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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칠면초

by 다빈치/박태성 2020. 10. 7.

 

 

 

 

 

 

칠면초

명아주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의 해안지방에 분포하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곧추서는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은 육질이고 길이
5~35mm, 너비 2~4mm 정도의 도피침형이나 방망이 같고, 처음에는 녹색이나 점차 변하여 대부분이
홍자색이 된다. 8~9월에 개화하며 잎겨드랑이에 화경 없는 꽃이 2~10개씩 모여 달리고 꽃색도 처음에
녹색이지만 점차 자주색으로 변한다. 포과는 지름 1.5~2mm 정도의 원반형으로 꽃받침에 싸여 있고
1개씩 있는 종자는 렌즈형이다. ‘해홍나물’과 달리 잎은 원두 내지 둔두이며 곤봉형으로 홍자색을 띤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20년 9월 30일 / 인천시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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